강원대 ‘2025 혁신융합 창업 아이디어톤’ 개최

강원대학교(정재연 총장)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단(주임교수 김정범)은 16~21일까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정범 교수),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창협 교수), KNU창업혁신원(원장 최용석 교수)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2025 혁신융합 창업 아이디어톤’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4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박 3일간 창업의 기초부터 아이디어 발굴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경험하며 창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으며, 창업 역량을 키우고 향후 도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대

아이디어톤에서는 ▲Team Building & Ice Breaking ▲몸으로 느끼는 팀워크와 창의성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고객 가치 제안 ▲창업기업의 AI 활용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팀별 맞춤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범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이번 아이디어톤은 반도체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제 간 연계와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반도체 융합기술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해 7월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학교와 함께 연합형으로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232억원, 지방비 34억원 등 총 266억원을 지원받아 연간 5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는 ‘반도체융합학과’ 복수전공 과정을 신설해 인하대학교의 전후공정 실습 환경과 첨단 패키징 산업을 연계한 크로스 연구 인턴십, 하이브리드 공동 강의 등을 운영하며, 칩렛 반도체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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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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