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 과정' 모집

[프레시안 알림] ESG 핵심인재와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펠로우 모집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관하고 ESG행복경제연구소가 홍보·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제6기 지속가능 ESG 전문가 과정(ESG Executive Program for Sustainability Management)'이 오는 9월12일 개강한다.

기후변화 위기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부각으로 ESG가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기업 경영을 넘어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사회 공동체적 가치와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쳐 ESG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이재명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등을 주요 국정 기조로 제시하면서, ESG 경영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최고의 ESG 교육환경을 갖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서울대학교의 훌륭한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ESG 핵심인재 및 미래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 ESG 전문 강좌를 개설한다.

모집원서 마감은 오는 8월 22일로 입학지원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40명 내외)를 발표한다. 수업은 9월12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1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지원 전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환경대학원·ESG행복경제연구소 홈페이지 열람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전화로도 상담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ESG 분야별 심층주제에 대한 심화학습 등을 통해 ESG 경영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 수립과 내재화에 중점을 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SG 우수기관 탐방 및 워크숍, 조별 연구과제 발표 등 다양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수료 후에는 서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환경대학원 동문 자격도 부여된다.

환경 분야(E)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초대 민간위원장을 지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윤순진 교수를 필두로 홍종호, 남성현, 정수종 교수와 윤영창, 박경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기후테크, 순환경제, 택소노미 및 TCFD, TNFD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사회 분야(S)는 서울대 김부열 교수를 비롯해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사회혁신 등 ESG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실용적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진행한다.

지배구조 분야(G)는 학계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법과대학 김화진 교수와 경영대학 김우진 교수가 국내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문제점, 이사회 경영 등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개선방향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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