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2고 학교시설 결정 환영…개교까지 꼼꼼히 챙길 것”

김미성 아산시의원 “2028년 개교 차질 없도록 지속 점검” 강조

▲김미성 아산시의원 ⓒ프레시안 DB

더불어민주당 김미성 충남 아산시의원(탕정·배방·염치)은 15일 아산시가 탕정2고등학교(가칭) 용지를 학교시설로 결정·고시한 것에 대해 “개교까지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챙기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탕정2고는 당초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학교용지 매입 지연으로 개교가 2년 연기되며 2028년 개교조차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아산시가 도시관리계획(학교) 결정을 본격화하면서 토지수용 등 법적 절차가 가능해져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김 의원은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안건 통과를 위해 노력했고, 아산시·충남도청·충남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왔다”며 “이번 진전은 주민들의 염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탕정2고가 계획대로 개교하고 학급수까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겠다”며 “아산 동부권 학생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고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도시 조성에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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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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