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안양지역 현안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 정비 △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 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 20건의 정책과제를 다뤘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안양지역 현안정책 정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정담회에는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안양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이채명·장민수 의원과 안양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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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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