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지난 10일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중점학교 중등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지역내 5개 중학교(김제중학교 김제중앙중학교 금성중학교 덕암중학교 한들중학교) 학생 10명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견학에는 전수관 운영위원장이 의원 대표로 참여해 방문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지방자치와 시의회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활발한 질문을 통해 미래의 주권자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2층 소회의실로 이동해 ‘김제시 청소년 및 청년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김제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전수관 운영위원장은 “오늘의 경험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제안이 김제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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