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국제음악제 앞두고 전곡초서 ‘찾아가는 음악 특강’ 진행

ⓒ연천군

연천군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천DMZ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는 전곡초등학교에서 ‘Pre-Concert Lecture: 미리 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 음악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축제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윤경(소소한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 안재인이 참여해 음악적 해설과 함께 직접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작곡가의 이야기, 피아노의 구조와 역할, 음악의 배경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시청각자료(PPT), 라이브 피아노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오전 9시 50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총 6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MZ국제음악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국내외 음악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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