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동안전의 날' 맞아 산업현장 안전점검 실시

경기 군포시는 지난 2일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3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를 비롯해 시흥·안양·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번 점검은 관내 제조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업현장 안전점검 현장 ⓒ군포시

점검은 산업현장 3대사고인 추락, 끼임, 부딪힘 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전문가가 부족한 중소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우선돼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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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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