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장 "시민과 함께 하는 지사 운영"

[인터뷰] 지적측량 품질향상·시민중심 서비스 제공 '강조'

▲최영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장ⓒ프레시안(지정운)

"시민중심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터를 만드는 일에 힘겠습니다."

3일 <프레시안>과 만난 최영근(58) LX한국국토정보공사 순천지사장의 각오다.

지난 1일 순천으로 부임한 최 지사장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고향인 순천지사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지역사회에서도 LX공사 순천지사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기대에 부응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이라는 순천시 슬로건에 알맞은 순천지사를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X공사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지적측량 품질향상과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달성은 물론 민원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직원 간 소통과 배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1966년 순천시 태생인 최 지사장은 1991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입사 후 순천, 여수, 광양, 완도, 하동, 제주지사 등 다양한 지사를 거쳤다.

그는 "34년동안 LX공사에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열정을 토대로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보다 나은 조직문화 형성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토지정보제공과 더불어 문턱 없는 지사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지사'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순천시민들께서도 지속가능 성장 사업과 핵심역량 강화로 새로은 LX로 도약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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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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