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안광복)은 26일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숙취운전 근절’ 캠페인을 했다.
강원랜드 본사사옥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준감사인 등 30여 명이 ‘숙취운전 근절, 안전운전 실천’ 구호를 외치며 카지노, 호텔, 행정직군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출퇴근 직원들에게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입니다’라는 메시지 카드를 직접 배포하며, 숙취운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와 회사, 나아가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직원 모두가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숙취운전은 물론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비위 행위를 저지른 직원들은 근무성적 평가 시 최하위 등급을 부여하고 승진 제한, 정직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고 있으며,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경각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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