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 학술 포럼 공동 추진 및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3자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평택대학교, 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및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학술 포럼의 공동 개최, 한미 우호 교류 행사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3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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