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파면 국면과 21대 대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전북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전주시을)이 대선 이후 시민과의 소통 통로인 '이심전심(李心全心) 열차'를 재출발시키고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챙길 뜻을 피력했다.
23일 이성윤 의원실에 따르면 시민들과 소통하는 '이심전심 경청투어'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재개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21대 대선 기간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던 '경청노트'의 약속을 이어가는 자리다.
이성윤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전주시 효자동 홈플러스 일원에서 '이심전심(李心全心) 경청투어' 시간을 갖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성윤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민심을 직접 청취하고 민생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지역민과 실질적인 동반의 자세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이성윤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불법계엄과 내란정국 속에 멈춰 섰던 경청투어가 이제 다시 출발했다"며 "짬을 내기 어려운 바쁜 일정에도 많은 전주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었다.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소망을 잊지 않고 하나씩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윤 의원은 또 "이번 행사는 '이심전심(李心全心)',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리이다. 현장에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끝까지 챙길 것"이라며 거듭 밝힌 후 "시민이 행복한 나라, 전주의 민생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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