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직무대행 박승완)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4곳에 총 6000만원의 사업개발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주지역의 전통과 환경, 문화 등 지역다움을 담은 로컬브랜드 대표 상품 개발 및 일자리 창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원됐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은 제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그동안 총 19개 기업 지원과 60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성장 잠재력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일배움터 ▷(주)제주마미 ▷하효살롱협동조합이 선정되어 각각 1500만원의 사업 개발비를 지원 받는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금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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