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과 기관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정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했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 내내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총 6억2200만 원을 모금 당초 목표액 3억 원의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총 모금액과 1인당 모금액, 전년 대비 증가율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해마다 꾸준한 참여와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함께해주시는 고창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년 연속 우수 시군이라는 값진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나눔과 연대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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