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 ‘환경의 날 기념행사’

상지대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명규)은 지난 10일 교내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지대가 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지대

이명규 단장을 비롯한 교수진, 대학원생, 학부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캠퍼스 내 묘목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푸른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응용식물과학관 화단에 설치된 친환경 ‘Bee-House’의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Bee-House’는 꿀벌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상지대는 해당 시설을 중심으로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명규 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지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지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캠퍼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