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CCUS 전주기 운영기술-정책 융합대학원)’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기술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해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강원대

강원대학교는 이산화탄소 포집·운송·활용·전환·저장·모니터링·정책·기술경영’ 분야의 CCUS 전주기-정책 융합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화학공학전공(주관학과)과 에너지자원공학(공동참여학과) 학과가 참여하고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삼표시멘트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금강씨앤티 ▲에코프로HN 총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강원대학교는 5년간 총 46.5억원(국고)을 지원받아 ‘강원대학교 CCUS-GPT 융합대학원’을 설립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에너지 기술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봉섭 교수(화학공학전공, 총괄책임자)는 “CCUS 전주기 운영기술-정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산업의 기반을 리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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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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