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전투표율 63.12% 기록…불편없는 대선 위해 '총력준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율 63.12%를 기록하며 투표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군은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없는 선거진행을 목표로 사전점검을 마치고, 투표당일 유권자의 편의제공과 원할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안군은 2일 전춘성 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6월3일 대선을 대비한 투표소 운영 계획과 유권자 편의 제공 방안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진안군

전군수는 이자리에서 "공무원 모두가 투표참여 독려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한표를 행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진안군은 투표 당일 교통 불편 지역 및 장애인·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위한 교통편의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을방송,송출차량, 문자메세지,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된다.

전군수는"누구나 소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사전투표는 지난5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진안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63.12%로 전북 2위, 전국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안군은 선거당일까지 투표소 안내표지판설치, 현수막게시, 버스정류장안내, 홍보차량운행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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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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