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26일 지역 내 산업단지 주변 풀매기 사업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6일 부터 30일까지 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풀매기 사업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명의 근로자가 6월 중순부터 4개월간 산업단지 주변 풀매기 사업에 참여한다.

단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오전 내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근로자가 작업 중에 규칙적으로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산단 주변이 한층 깨끗해지고 청결을 유지해 오는 데는 공공근로사업이 큰 몫을 해오고 있다"며 "시가지 환경정비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폭염에 대비해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고 무사하게 활동에 임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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