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킥보드 타던 50대 경찰관 도로에 넘어지면서 심정지

전북 전주시의 새벽길에 전동킥보드 사고로 현직 경찰관이 숨졌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께 전북경찰청 소속 A(5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과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두운 새벽길에 연석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