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납세자 편의 제공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국세-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자동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고창군

국세청에서 소규모 사업자,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연금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일괄 발송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액 계산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합동도움창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읍세무서 직원이 현장에 파견되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합동도움창구 방문 시 반드시 납세자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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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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