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서 가로수 가지치던 60대 작업자 2명 추락

5m 아래로 추락…생명에 지장 없어

전남 보성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에 투입된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12일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2분께 보성군 노동면 한 도로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던 A(65)·B씨(70)가 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팔을 크게 다치고 B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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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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