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전세사기 예방 위해 보증료 지원사업 참여 당부

강원 삼척시는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HUG, HF, SGI 등 보증기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다.

ⓒ삼척시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그 외 대상자는 9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 시작일이 2025년 3월 31일 이후인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삼척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적극 가입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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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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