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전역에서 ‘20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서해안 침투와 국가 및 군사시설, 대전 신탄진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육군은 물론 해군·공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갑차, 장비의 이동으로 소음 및 교통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완벽한 통합방위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인 만큼 주민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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