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대전·세종·충남 전역서 지상협동훈련 실시

5월12일부터 15일까지, 병력·장비 이동에 따른 소음 예상…군 "주민 협조 부탁"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전역에서 ‘20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서해안 침투와 국가 및 군사시설, 대전 신탄진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육군은 물론 해군·공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갑차, 장비의 이동으로 소음 및 교통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완벽한 통합방위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인 만큼 주민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