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강하고 많은 비...돌풍과 벼락 동반

주말에는 그칠 전망이나 하늘은 여전히 흐려

부산, 울산은 9일 저녁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20~6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이 예보했다.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은 18도,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예상됐다. 울산 지역 9일 낮 최고기온은 16도,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9일 오후부터 10일 오후까지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보고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 심어진 화단 뒤로 우산을 쓴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에는 비가 그치지만 하늘은 흐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은 토요일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일인 11일은 구름이 많다가 밤에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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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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