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토안전관리원,월악산 국립공원 소규모 교량 점검

기술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앞장

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관리원)은 8일 국립공원공단(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충북 제천시 월악산 국립공원 내 소규모 교량시설물 5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과 기술안전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관리원이 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소규모 공원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과 공단은 관계 법규 등에 따른 의무 점검 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의 우려가 높은 소규모 교량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점검의 초점을 맞추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소규모 교량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과 별도로 실시된 기술안전컨설팅은 우기 전 중점 점검사항, 교량의 주요 부재와 부위에 대한 점검·유지관리, 비파괴조사 장비 사용과 분석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의 기술력을 전수하여 관리주체의 유지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안전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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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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