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구석기 축제장에서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전개

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 확보 위한 슬로건 홍보 및 교통통제 강화

▲ⓒ

연천경찰서(서장 강향희)는 지난 2일 연천 구석기 축제장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석기처럼 오래오래!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안전도 오래오래'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를 비롯해 연천가정폭력상담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연천경찰서는 축제 기간 4일 동안 교통통제소를 운영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유지했으며, 이동식 파출소를 통해 행사장 내·외부의 안전관리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송출, 마약 근절 포스터 배부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강향희 서장은 "연천경찰은 모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