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 정책토론회 개최

청년 패널,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 참여해 현실적 해법 제안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 저출생대응특위 위원장)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 주최, 보건복지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 당사자,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발제자로는 조성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평가분석과장과 은재호 KAIST 교수가 참여해 각각 청년 참여형 정책 성과와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청년 패널 3인(김종현, 김시연, 이태림)과 김춘석 한국리서치 부문장, 배경택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장은섭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이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청년 패널들은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삶의 조건을 고려한 당사자 중심의 접근”을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제는 출산을 권유하는 시대를 넘어, 출산이 가능한 사회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청년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저출생 해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정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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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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