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석정웰파크요양병원과 치유문화 확산 업무협약

전북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석정웰파크요양병원이 치유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대상 치유문화와 웰다잉 연계 협력사업 발굴, 초고령화 사회 대응 치유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고창문화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업무협약ⓒ고창군

특히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석정웰파크요양병원이 보유한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어르신 대상 치유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노령인구와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종순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석정웰파크요양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고창의 치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창환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석정웰파크요양병원의 인프라와 치유문화 도시 고창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전문성을 확보한 초고령화 사회 대응 맞춤형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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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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