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배달 음식 위생관리 점검한다

4월 21일부터 12월까지, 배달 전문점 1248개소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1일부터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지역 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모두 1356개소이며 이 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제외한 1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난해 점검 결과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21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리시청 전경.ⓒ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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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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