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60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 8명을 ‘올해의 완주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완주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0회 완주군민대상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환경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 분야를 신설해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교육 분야 김광식((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완주군지부장) △나눔봉사 분야 최금채(완주군 행복나눔봉사단장) △효열 분야 이정숙(삼례읍부녀연합회장) △애향 분야 김경회(재경완주군민회장) △경제 분야 국원호(완주한우협동조합 조합장) △체육 분야 권승환(완주군 승마협회장) △농림축수산 분야 장상순((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환경 분야 송행택((주)정석케미컬 직원) 등이다.
수상자들은 6월 열리는 제6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받을 예정이다. 기념식은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의 축하 속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군민의 날 행사는 60주년을 기념해 체육대회, 군민 화합 한마당, 완주군민 1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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