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이 '경기복지재단 비전 전략체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이날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재단의 비전·전략체계를 대내외 공표하고,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독려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2030 비전전략체계 롤링 결과'를 발표하여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후 노사협의회 사용자측 대표인 대표이사와 근로자측 대표가 함께 화분에 물을 주며 꽃을 틔움으로써 새로운 비전·전략체계의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신 비전·전략체계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복지재단으로의 변화를 다짐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 임직원 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새로운 비전·전략체계를 내재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또 "재단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인재중심을 새로운 핵심가치 중 하나로 정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조직이 중심이 되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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