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노을감자 올해 3400톤 생산 전망…현장찾은 권익현 군수 "대표작물 육성"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동진면 부안노을감사 생산 현장을 찾아 현지 농업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안군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시설 감자 생산지인 부안군 동진면에서는 올해 약 3400여톤의 햇감자가 생산될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3ha 152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수확량이 34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노을감자는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부안군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노을감자는 알칼리성 사질양토(沙質壤土)인 갯벌 땅에서 서해 바람을 맞으며 자라 황색을 띄고 윤기가 흐른다.

저공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성분이 많아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에게 좋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안군 대표 소득작목인 부안노을감자의 브랜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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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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