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4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 교통비 지원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연간 12만 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2만원 (분기별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제정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대상 어르신에 대한 카드 발급을 시행했으며, 1만 2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어르신이 편의점 또는 농협 ATM를 이용해 현금을 충전한 후에 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노선(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을 이용하면, 매 분기 마지막 날에 카드에 연결된 농협 계좌로 사용 금액이 현금으로 입금된다.

▲구리시가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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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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