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추념일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 울린다

제주 4·3희생자 추모를 위한 사이렌이 도 전역에 울려 퍼진다.

▲제주 4·3위령비.ⓒ프레시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1일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도내 민방위경보시설 65곳(제주시 36, 서귀포시 29)을 통해 동시에 송출된다.

추념식 전날인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당일인 3일 오전 9시 30분에는 사전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민방위경보 사각지대 해소와 경보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 민방위경보시설 2곳을 신설하고 노후 시설 2곳에 대한 장비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사이렌은 실제 민방위 경보가 아니므로 도민과 관광객들은 놀라지 말고 제주4·3 희생자를 함께 기려달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재난 및 민방위 경보 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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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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