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용준)는 26일 귀농귀촌사관학교 청춘스카우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실 35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 대학생, 일반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전북 지역 내 시·군과 연계하여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군 장병들에게 농촌에서의 삶과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타로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도 접목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장병들은 전역 이후의 삶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고, 농촌에서의 삶을 새로운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정용준 전북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전북 청년들의 귀농귀촌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