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은 최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기반으로 19일부터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 대상 금융계좌 개설업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는 농번기를 맞아 춘천 지역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건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신북농협은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절차 및 등록증 발급 등의 행정업무 지원과 국내 체류기간 중 국내생활에 필요한 필수 금융계좌를 개설하는 금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