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거쳐 청송까지 번지면서, 청송군이 25일 오후 전 군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5시 44분께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전 군민은 산불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알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된 불길이 안동 길안면과 청송군 파천면을 지나, 주왕산국립공원이 위치한 주왕산면 일대까지 확산됐다”고 전했다.

청송군, 전 군민 대피령 발령…의성 산불, 청송번져 주왕산 까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을 거쳐 청송까지 번지면서, 청송군이 25일 오후 전 군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오후 5시 44분께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전 군민은 산불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알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된 불길이 안동 길안면과 청송군 파천면을 지나, 주왕산국립공원이 위치한 주왕산면 일대까지 확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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