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안목여행자센터 내 기념품숍 운영

관광객에게 추억 선사 … 지역 특산품 홍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안목여행자센터 내 기념품숍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강릉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안목여행자센터 내 기념품숍을 운영한다. ⓒ강릉시

기념품숍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감성 가득한 굿즈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강릉 명소 원목 마그넷(강릉커피, 초당순두부, 도깨비, 정동진 등) △해변 감성 굿즈(해변 마그넷, 머그컵, 바다 엽서, 포스터) △연호향 텀블러 케이스, 미니파우치 △진또배기 네임택, 멸치볼펜 등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안목여행자센터는 강릉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이다. 지역 작가에게는 작품을 홍보하고 소득을 올리는 곳, 관광객에게는 강릉을 한 손에 담아갈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품숍은 3월부터 강릉커피거리 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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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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