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인의 날’ 맞아 ‘환급행사’ 실시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시장으로 확정됐다고 24일 전했다.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앞두고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하는데 이 행사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행사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이며, 행사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구매자들은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3만 4000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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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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