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는 24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조익문 사장 등 고위직을 포함한 간부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펼쳤다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이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 을 주제로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 발생 과정,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했으며, 괴롭힘 근절을 위한 참여자 다짐 서약서 작성 및 성범죄 예방 실천 사례 공유 등 성인지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만큼 고위직과 관리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선진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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