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어린이, 인형극 보며 올바른 식습관 배워요

상지대가 위탁 운영하는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달짜왕국에 간 별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달짜왕국에 간 별이’는 단맛과 짠맛을 좋아하는 주인공 별이가 달짜 마왕의 유혹에 빠져 달짜 왕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탈출하는 이야기다.

ⓒ상지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달고 짠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평소의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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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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