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달 2일 화려한 해상 불꽃쇼 펼쳐져

식전공연도 다채롭게 진행

▲창원시는 진해군항제 기간인 내달 2일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펼쳐 진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군항제의 인기 콘텐츠인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를 내달 2일 오후 8시1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불꽃쇼는 불꽃 외에 다양한 식전 공연도 볼 수 있다.

올해는불꽃쇼 식전공연으로 해군교육사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가수 신인선이 출연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진해군항제 수십년 역사에서 변함없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50대 이상에서는 아직도 군항제하면 불꽃쇼를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불꽃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에 600면의 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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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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