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 국가대표 선발

한 실업팀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가 선발

예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의 실업팀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이는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예천군의 든든한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는 종합 배점 59점, 평균 기록 28.28로 3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장지호 선수는 6위로 생애 첫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발된 두 선수는 하반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2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1차 최종평가전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2차 최종평가전을 치르게 되며, 최종 3인에 선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개월간 이어진 치열한 선발전을 통과한 만큼, 남은 1·2차 최종평가전도 성공적으로 마쳐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예천군은 각종 양궁 대회 개최 및 국내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양궁훈련센터가 완공되면 ‘양궁의 메카’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은 김제덕 선수。 ⓒ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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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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