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금식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제14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3대 이송연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최금식 밀양시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최금식 신임 회장을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안병구 밀양시장, 허 홍 시의장, 조인종 도의원, 밀양시지회 회원과 축하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금식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연맹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과 표창장 수여, 연맹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총연맹 창립 제71주년으로 ‘MZ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란 슬로건 아래, 젊은 세대와 함께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통합을 이뤄 자유의 소중함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사에서 “이송연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신 제14대 최금식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