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청년들이 내란종식과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 청년위원회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200여명의 청년혁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내란종식과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활동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장한수씨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청년이 진정한 주체가 되어 우리의 삶과 미래를 위해 정치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방용승 공동상임대표와 강위원 상임고문, 김용만·강충상 전북공동상임대표가 참석했다.
또 전북혁신회의 박지원 청년공동대표와 김정환 출범준비위원장, 민주당 전북도당 박경태 청년위원장이 함께 했다. 익산혁신위원회 김진대·나갑주 대표도 축하를 건넸다.
청년 혁신위원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내란 종식과 정권교체 지속적인 정당 혁신과 정치개혁을 통해 정치를 바꾸고 민생을 살리는 길에 우리 청녕위원회의 자랑스러운 깃발이 나부끼게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혁신위원들은 이어 "전북에서 1천명의 상임위원 및 1만명의 혁신위원을 조직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며 "민주당과 협력하고 시민사회와 폭넓게 연대하여 이재명 대표로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장한수 상임위원장은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치와 정책에 중심이 되도록 혁신에너지를 한껏 모으겠다"면서 "청년들의 혁신 활동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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