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부고속도로 카캐리어 전도…신차 8대 쏟아져

21일 오후 12시12분부터 2시간 50분 가량 정체…현재 수습 완료

▲대전시 대덕구 계족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회덕분기점 부근에서 카캐리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2시간 넘게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cctv

대전시 대덕구 계족동 부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회덕분기점(JC) 인근에서 신차 8대를 운반하던 카캐리어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2시10분경 신차 8대를 운송하던 카캐리어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차 8대가 고속도로로 쏟아져 도로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시12분부터 두 개차로를 막고 도로 상황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지점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대전IC에서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오후 2시59분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었으며 차량 정체가 풀리고 있다.

경찰은 카캐리어가 차로 변경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음주운전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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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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