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을 준비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만남 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3월 모집 당시 80명 정원에 무려 888명이 몰리면서 청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대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깊이 있는 연결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수요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열린다. 설렘 가득한 봄날,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네트워크를 만드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형레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대전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만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청년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 또는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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