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하천 풀베기 노동자 안전교육 성료

정현섭 진해구청장 "일하는 곳에는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 창원시 진해구 '2025년 하천변‧소류지 풀베기 기간제 노동자 안전교육' 모습. ⓒ창원시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5년 하천변‧소류지 풀베기 기간제 노동자 안전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업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7일 신규 채용 안전보건교육부터 진행했다.

이후 18일~19일 MSDS(물질안전보건자료)와 관리 대상 유해물질을 내용으로 한 특별교육으로 이어졌다.

특별교육 중에는 유해물질로 인한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심폐소생술 학습 과정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안전건설과 담당자는 풀베기 작업 자체는 단순 노무지만, 가연성 물질인 휘발류를 사용하는 만큼 충분한 위험인지와 사전학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작업 투입 전 집중적인 안전보건교육이 필수적이다.

정현섭 구청장은 “사업장의 규모와 중요도를 불문하고 사람이 일하는 곳은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이어야 한다”며 “교육에 참여한 기간제 노동자 분들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무사히 과업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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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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