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즈(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주한콜롬비아대사가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5월 3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주한외국대사부인회(ASAS) 안동 팸투어’에 참가한 대사 부인이 안동을 방문한 후, 외교관들과 지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안동을 방문해야 한다”고 적극 홍보해 왔다. 이에 로드리게즈 대사는 부인의 권유로 자신의 50세 생일을 기념하여 안동을 찾게 됐다.
로드리게즈 대사는 “지난해 아내가 안동을 다녀온 후 보여준 사진과 이야기들을 들으며 꼭 방문하고 싶었다. 직접 와보니, 안동은 한국의 보석과도 같은 도시다. 보다 많은 외국인이 안동을 방문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음 달 콜롬비아 외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이들에게 안동을 소개하는 투어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하며 안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한외교사절단 팸투어는 외교관들의 단순한 방문을 넘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안동만의 독창적인 전통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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