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 ‘봄봄 로망스’ 축제 대향연

"봄의 향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로봇랜드 퍼레이드 모습. ⓒDB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오는 21일부터 봄과 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 ‘봄봄 로망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향기로운 봄꽃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데이지꽃을 중심으로 다양한 봄꽃을 대대적으로 식재하고, 한국, 일본, 유럽의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의상과 화관을 대여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러 장면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무대에서는 로봇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뮤지컬과 대형 고래, 피노키오 퍼레이드카가 함께하는 로보틱 마칭쇼, 대규모 플래시 몹, 보이즈 댄스팀의 댄스 공연 등 전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MC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MC와 봄나들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자유이용권을 손에 쥘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경남 대표 치어리딩, EDM 파티, 매직 버블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놀이기구를 탑승하지 않아도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게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봇랜드 불꽃놀이 모습. ⓒDB

로봇랜드는 축제 내용뿐만 아니라 식음시설도 전면 개편해 새롭게 단장한다.

롯데리아를 테마파크 후면으로 이전하고, 푸드앤펀스트릿을 신규 조성해 카페 봄봄과 신전떡볶이가 새단장된다.

또한, 유명 중식 프랜차이즈인 보배반점, BHC, 텐퍼센트가 입점해 식음 고급화를 꾀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로봇랜드만의 색깔을 살린 ‘튀김 로봇’도 추가된다.

특히, 현재까지 11개 매장 중 6개 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으며, 나머지 매장도 오는 5월까지 해당 등급을 획득할 계획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직영화 이후 매년 개편되는 시즌 콘텐츠와 식음시설 개편 등으로 로봇랜드는 고객들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쇄신과 변화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의 대표 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봄 축제가 시작되는 21일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 가수를 초청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로봇랜드가 준비한 자세한 이벤트와 공연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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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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