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4월 중 준공 예정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

21일까지 온비드서 입찰, 은퇴자·귀농 희망자 안정적 정착 지원

함평군이 새로운 전원마을 조성을 위해 도심 속 귀농 희망자 및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 계약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함평군은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조성' 사업으로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총 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지를 조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95%로 2025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함평군이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함평군

전원주택단지는 광주시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 22·23호선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 용천사, 잠월미술관, 모악산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주변 환경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함평군은 주택용지와 농업용지를 동시에 분양해 귀농 희망자와 은퇴자들이 도시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연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군수는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가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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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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